이정후 이승우 동갑내기
한국 야구와 축구의 주역이 될 천재라고 평가 받는 이정후와 이승우, 이 둘의 우정을 아시나요? 이 둘은 98년생 동갑내기라고 해요. 종목은 비록 다르지만 어린 나이에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는 점이 비슷하지요. 아무래도 환경이 비슷하다 보니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았을 것 같아요. 거의 매일 통화한다고 하는데요, 더욱 뜻 깊은 것은 이 두 선수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발탁되었다는 것이에요. 두 선수의 목표는 물론 금메달이겠지요. 이 선수들의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넘버인데요, 같은 등 번호를 달기로 약속했나보더라구요. 원래 이승우의 번호는 10번인데요, 이번 대표팀에 발탁되며 17번으로 바꾸었다고 해요. 이정후도 이에 동참했다네요. 이정후선수도 원래는 평소 좋아하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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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17.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