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비밀의정원 몰카
서울 모 여대 근처에 있는 사진관이 여대생 등 고객들 치마 속을 촬영하다가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사진관 주인의 범행은 한 여대생이 자신을 몰래 촬영한 것을 눈치채고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덜미가 잡혔는데요, 경찰은 사진관과 주거지 등에서 불법촬영 동영상 파일을 확인했습니다. 이 사진관은 4900원에 증명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대학생, 일반인, 회사원에게까지 인기를 끌었던 사진관입니다. 범행은 치밀한 수법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증명사진 원본을 e메일로 보내주겠다며 컴퓨터에 e메일 주소를 쓰도록 하고 피해 여성이 앉아서 메일주소를 입력하면 컴퓨터 책상 아래쪽에 설치된 몰래카메라로 이들의 치마속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지난해부터 최소 1년 이상 범행을 지속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피해자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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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9.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