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미사일 하와이 오경보
미국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8시 직후에 '탄도미사일이 오고 있으니 대피하라'는 내용의 오경보가 나와 주민과 관광객들을 패닉에 빠지게 했는데요, 임무교대 시간에 담당자가 실수로 버튼을 잘못 눌러 발생한 해프닝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게 하와이 주지사는 혼란을 일으킨데 대해 사과를 하며 시스템 점검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가뜩이나 북핵으로 인해 위기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 주민이나 관광객들을 더욱 혼란에 빠지게 했습니다. 한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오경보 발령사태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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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4.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