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집단폭행
광주 집단폭행 사건에 이어 대전에서 비슷한 폭행사건이 일어나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 6월 3일 새벽 3시 30분경 대전 서구 둔산동 번화가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A씨와 B씨는 길을 가다 문신한 남성과 시비가 붙었고, 이윽고 5~7명쯤 되는 무리가 나타나 A씨에게 달려들어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다고 하네요. 무리에게 눈과 얼굴, 전신을 수차례 맞은 A씨는 그 자리에 쓰러졌고 무저항 상태에서도 폭행을 계속 당했습니다. A씨가 맞고 있는 사이 B씨도 남성 무리에게 끌려가 폭행을 당했고 정신을 잃은 B씨는 얼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얼굴이 피 범벅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폭행으로 인해 A씨는 시력이 저하되는 시력 안개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앞니 2개가 깨졌으며 B씨 역시 코뼈가 골절되고 앞니..
이슈 정보
2018. 6. 8. 22:31